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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깐깐한 둥이맘의 산후도우미 추천 (노원지사 최은정 관리사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12 14:50:25 조회수 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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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원하던 임신을 하고 보니 작은 손수건 한 장부터 시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초산이고 쌍둥이를 임신했기에 가장 고민되었던 것이 산후도우미 업체 선정이었어요.
보건소와 연계된 업체 리스트와 전화번호를 싹 적고 그래도 이까페에서 산모님들이 추천하신 분들이 믿을만하겠다 싶어 추천글을 참고해가며, 관리사님 성함을 공개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일일이 쪽지를 보내가며 추천하신 관리사님들 성함을 쭉 적었습니다. 그리고 업체에 전화를 다 걸었습니다.


몇몇 업체는 육아까페에 추천글을 쓰면 기저귀 한팩을 선물해주거나 가격을 할인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아.. 그래서 그렇게 그 업체 추천글이 많았구나 싶었어요..

어떤 업체는 이 까페에서 추천 받으신 관리사님들을 지정하고 싶다했더니 그 분들은 쌍둥이 집에는 안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쌍둥이집에는 안간다는 말이 충격이었어요.. 휴 ~~ㅠ.ㅠ

어떤 업체는 관리사님들이 3단계로 나뉘어있고 쌍둥이는 가장 높은 단계이신 분들을 써야한다며 비싼 가격을 말씀하셨어요.. 아.이.고 ㅠ.ㅠ


그러다 어느 분이 <더 감동 노원지사> 최은정 관리사님은 쌍둥이 전문이시라고 쓰신 후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쌍둥이 집에는 안가는 분들도 계신 판에 쌍둥이 전문이시라기에 얼른 예약을 했습니다.

.....



쌍둥이.. 낳고 보니 왜 몇몇 관리사님들이 절대 쌍둥이집에 안가신다고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특히나 저희 아이들.. 병원 신생아실, 조리원에서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요. 너무 많이 울고 예민해서요..


그럼에도 최은정 관리사님 덕분에 수월하게 지냈습니다.



행동이 엄청나게 빠르세요. 출근하시면 밤새 엉망진창 난장판이었던 집이 싹 정리가 됩니다.



엄청 깔끔하세요. 티비 옆이며 화장대 위, 침대 옆에 물건들이 먼지와 함께 쌓여있었는데 통이나 상자에 물건들을 착착 정리해주셨어요.. 어느날 보니 냄비도 깔끔하게 닦아주셔서 우리집 냄비가 맞나 싶었어요.



육아에 대해 좋은 정보를 많이 알려주세요. 특히~ 저희 둥이들 조리원에서부터 산양분유 먹였는데 저는 아기들이 변비인줄도 모르고 계속 먹이고 있었는데 분유 바꿔야한다고 알려주셨고 아기들용 매트도 너무 푹신해서 안좋다고 바꿨으면 좋겠다 말씀해주셨어요. 보건소에서 나오신 간호사분도 매트 바꾸라고 지적하시더라구요.



아기들을 정말 잘 돌보세요. 관리사님께 애들 맡기고 잠도 푹 자고 출장 맛사지도 받았어요. 초보엄마인 저는 아기와 어떻게 대화해야하는지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 몰라서 아기를 앞에 놓고 묵언수행을 할 때가 많았는데 관리사님이 아기와 대화하시는 거 보고 많이 배웠어요. 저와 남편 품에서는 목 놓아 우는 아기들이 관리사님 품에만 가면 울음을 멈추더라구요.



센스가 보통이 아니세요. 아기들 보러 친척분들 오셨었는데 어느새 과일을 싹 준비해서 내오시고, 어르신들 앉기 편하게 집안 물건들도 재배치해주셨어요. 시부모님 오셨을 때, 말동무도 해주시고, 커피도 얼른 타서 드리시더라구요. 제가 뭐를 필요로 하는지 딱딱 알고 해주셔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았네요. 둥이 돌보느라 장 볼 시간도 없었는데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반찬도 뚝딱뚝딱 만들어 내놓으시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는 처음 2주를 계약했다가 관리사님과 두 달을 함께 했습니다. 매일 매일 관리사님이 출근하시는 8시 50분을 기다리면서요. 그리고 오늘이 관리사님과 함께 하는 마지막 날이네요. 결코 쉽지 않은 아기들..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기 낳고 산후조리 정말 잘해야한다는 거 요즘 실감합니다.

좋은 관리사님 만나야 아기들도 믿고 맡길 수 있고 엄마들도 산후조리 마음 편히 하실 수 있겠죠..

아무쪼록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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